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본토 관계 (문단 편집) == 특별행정구와 일국양제 == [[중영공동선언]]에서는 홍콩의 주권을 중화인민공화국이 반환받은 이후 1999년 7월 1일부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홍콩에 홍콩 특별행정구를 설치하고, 그리고 [[일국양제]]에 따라 하위 조항에서 영국령 당시 체제를 최소 50년 간 유지한다고 할 뿐이다. 여기에 [[민주주의]] 등 정치체제에 대한 사항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 홍콩은 제한적으로 민주정이 이뤄지는 곳이기는 하나 이는 [[영국령 홍콩]] 시절에 도입된 제한적 민주정이 항인치항, 즉 '홍콩 사람이 홍콩을 다스린다'로 대표되는 원칙이나 중영공동선언에 따른 50년간의 영국령 홍콩 체제 유지에 따라 유지될 뿐이지 특별행정구 체제와는 관련이 없다. 물론 이는 일종의 시범 기간의 성격이 강해서 홍콩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큰 의미는 없다. 중화인민공화국 입장에서 [[일국양제]]라는 개념의 등장은 정치보단 경제적 목적이 강했다. 즉 사회주의 체제 내 경제특구보단 아예 사회주의 체제가 적용되지 않는 별도 [[정부]]의 행정구역들이 여럿 있는 게 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행정부가 별도 정부인 특별행정구 내진 특별관세구역은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자본주의]] 국가인 게 원칙이라 중화인민공화국 [[본토]]의 규제들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과 본토 간의 교역은 엄연한 [[무역]]이 되고 물건을 팔 경우 [[수출]]이 된다. 현실적으로 사회주의 국가 특성 상 본토 내의 규제를 푸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중화인민공화국의 특성 상 유연하게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다. 외국인들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경제정책 덕분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나쁘지 않게 보는 편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일국양제를 지속하겠다고 반복하고 있으며 이는 자본주의 경제를 도입한 '[[일국양제]]'와 현 민주주의 정치 체제의 유지가 불가분이고 따라서 50년이 지났다고 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폐지할 순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밑바닥으로는 본토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홍콩인들은 '진정한 일국양제'는 이미 사라졌다고 간주한다. 홍콩 시민들은 일국양제를 민주주의 정치 체제와 완전한 자치 보장으로 보고 있는 반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그냥 본토와 다른 법을 써서 규제들이 적용 안되고 사회주의 체제가 아닌 자본주의 체제의 별도 행정부를 보유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특별행정구는 원칙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직할의 행정구역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